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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Life _옛자료

세컨드라이프를 활용한 폭설재난 대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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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ter Safety Game

세컨드라이프 겨울 이벤트 정보에 "The Winter Safety Game" 이라는 소개를 보고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 SIM에 도착하니 눈속에 차와함께 갇힌 모습으로 시작을 하더군요.


도착하면 간단한 소개 메세지가 나오면서 텔레포팅 포인트(TP)를 찾으라고 합니다.


TP는 바로앞에 있습니다.

TP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텔레포트를 하면 게임의 시작점에 도착하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옵니다.

게임 진행방법을 설명합니다.

게임의 목표를 대충 설명하자면,

1. 폭설재난이 닥친 상황에 대응하여 집안과 농장을 정비하고

2. 차량을 정비한뒤

3. 사촌 Bob과 할머니를 데리고 할머니의 생일파티 장소로 안전히 이동한다.

입니다.


진행방법은

중간중간 마우스 클릭으로 아이템을 모으고,

(!)버튼으로 정보를 얻고,

(?)버튼으로 질문에 답을 해야한다는 내용입니다.


게임진행 맵 입니다.


게임진행 허드를 지급받고 착용합니다.


기본적인 겨울철 안전정보 내용을 제공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꼭 지도를 보지 않더라도

현장에 회전하는 눈꽃이 길을 알려줍니다.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은 집에서 시작합니다.


상황에 따라 보여지는 메세지를 잘 읽고 진행하면 됩니다.

집안에 들어서면 부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인을 클릭하면 바로 일을 시킵니다(--;)

싱크대 배수관을 고치고, 날씨를 확인하고, 침실에가서 배낭을 챙기고, 필요물품등등을 챙기고.....


다챙기고 나면 또 마굿간과 닭장을 관리하라고 또 시킵니다(^^;)

마굿간 입니다.


마굿간과 닭장을 손본뒤

차를타고 주유소로 갑니다.


주유소에서 스노우타이어로 교체합니다.

(처음에 모르고 그냥 차에서 내렸는데, 차를몰고 정비소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스노우타이어로 교체를 한뒤에 근처에 있는 상점에서

또다른 비상물품들을 구입합니다.


비상물품을 구한뒤 상점 맞은편에 있는 호수 낚시터에 들러 숭어를 얻습니다.

(부인이 추가로 시킨일 입니다...--;)


그리고 이제 Bob을 데리러 갑니다.


소개를 중간중간 많이 생략하고 했는데

게임의 재미를 위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특히 (i)아이콘을 클릭하면 재난대비에 관련된 사이트로 연결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고 그 정보를 잘 숙지해야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도 이런식으로 세컨드라이프를 활용해서 교육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노력과 비용도 줄이고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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