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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Life _옛자료

Green Mire II - Jour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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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했었던 "Gathering Alien Hunt"의 또다른 이야기 플레이 입니다.

(이전편 게임소개 보기 : MadPea 헌트이벤트 - The Gathering. Alien hunt.)

 

 

저번엔 저기 아가씨 말듣고 갔다가 죽음을 당하며(--;) 게임이 끝났으니

이번엔 이 술주정뱅이 아저씨 말을 들어봐야 겠습니다.

 

알고보니 술주정뱅이 아저씨가 저널리스트 기자로군요.

아무튼 아저씨로 부터 100린든을 주고 편지한통을 사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편지의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친애하는 'Dares' 부인에게,

당신이 아이를 잃어버리고 지난 10년동안 얼마나 큰 슬픔속에 살았는지 감히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숨길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진실은 알려져야 합니다.

더많은 사람들이 다치기 전에 이 사실을 말해야 하겠습니다.

당신의 아들 "Skip"은 친구 "Tony Lamill"과 함께 살아있습니다.

나는 그들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고,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이상의 정보와 제 이름은 이편지를 통해서는 더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제가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Candy" 의 점원을 찾아 이 편지를 보여주세요.

그럼 그 점원은 당신에게 당신의 아이를 찾을수 있는 정보와,

이 미친짓거리를 멈출 방법을 얘기해 줄겁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서두르세요."

 

편지의 내용을 토대로 "#Candy"의 점원을 만나러 갑니다.

 

편지를 보여주고

점원으로 부터 사진한장을 받았습니다.

 

그 사진속엔 "Skip"과 "Tony"가 "PeaExpress"라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일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곳 사무실을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길거리에서 "PeaExpress"로고가 새겨진 인출기를 추적하며 찾아갑니다.

 

몇군데의 인출기를 추적하다가 드디어 직원 한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직원을 통해 "Tony"와 "Skip"이 그곳에서 일했었다는건 확인할수 있었으나,

최근며칠 그들이 일을 나오지 않고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최근에 업무를 했던곳을 물어 그들의 흔적을 찾으러 갑니다.

 

최근에 근무를 했던 지역과 처음의 사진속의 배경을 힌트로 그들의 마지막 흔적을 찾았습니다.

그 남겨진 업무일지 에는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곳과 다음에 방문해야 할곳이 적혀져 있습니다.

그 다음 방문지로 갑니다.

 

찾아간 그곳에서 업무일지에 적혀있는 힌트대로 숨겨진 방을 찾아냈습니다.

그 방안에서 수첩을 발견하였고 그수첩엔,

"MEETING", "Lakea Ireland, Woodland Park"

라고 적혀있습니다.

"Lakea Ireland"를 찾아 "Woodland Park"로 갑니다.

 

"Woodland Park"를 한참을 헤매 겨우 "Lakea Ireland"라는 힌트가 가리키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버려진 지갑을 하나 발견합니다.

 

지갑속에서 발견한 운전면허증과 영수증 입니다.

철근과 목재, 못 등 건축자재들을 수천달러 어치를 산 영수증 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이 많은것을 산 것일까요...

이 물건들을 산곳에 가서 정보를 얻어야 겠습니다.

 

그곳 점원은 아이들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었으나,

이 영수증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원을 통해서 이 물건들을 산 "Jeffrey Windsor"의 집을 알아내고

그곳으로 갑니다.

 

"Jeffrey Windsor"의 집에 도착해보니,

이미 누군가의 총에 이마를 맞고 죽어있고 방은 아주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Jeffrey 의 머리맡에는 "UFO"와 관련된 종이가 구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옆엔...

 

"로버트 O. 해밀턴"의 "순수수의 길(The Path to Purity)" 책이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책상위에는

UFO와 관련된 그림들과 알수없는 설계도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발견한 수표한장.

4만5천달러.

R 해밀턴이 싸인한 수표.

이곳에서 대체 무슨일이 일어났었던 것 일까요...

수표에 적혀있는 주소로 또다른 단서를 찾기위해 움직입니다.

 

그곳에서 이미 R. 해밀턴은 몇달전 이사를 가고 난 뒤였습니다.

이곳에서 10년동안 그 미아들과 R.해밀턴은 무엇을 하고있었던 것 일까요...

이사간 흔적을 찾아 뒤쫓아가 보기로 합니다.

 

뒤쫒아간 새주소에서 또다시 이사를 갔다는 정보만...

 

새로 이사간 그곳으로 찾아가 봐도...

또다시 다른곳으로 이사했다는 말만...

끝까지 쫓아간다!...

 

드디어 만난 "R.해밀턴".

"레베카 해밀턴".

레베카로부터 로버트 O. 해밀턴에 대해 얘기를 듣게 됩니다.

"'Jeffrey'가 죽었다고요? 오~ 이런...

제 잘못이에요.

그는 제가 제 전남편 로버트 O. 해밀턴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 로버트의 밑에서 일하게 했었어요.

그는 미쳤어요.

그 잃어버린 두아이를 로버트가 데려왔어요. 제게는 조카라고 그러더군요, 그 부모들은 죽었고.

남편은 그 두아이에게 격투기와 총기사용법을 가르쳤어요. 마치 군인처럼.

그를 못만난지 일년정도 되었어요.

저는 그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바로 집을 나왔어요.

제남편을 그렇게 만든게 무언지 모르겠어요.

그것에 대해선 당신에게 대답해줄수 있는 사람을 오늘밤 만나게 해드릴께요."

 

이제 모험의 끝부분에 거의 다가간것 같습니다.

제게 정보를 줄 그사람을 만나기위해 약속장소로 나갑니다.

 

그곳에서 "사라"를 만나게 됩니다.

사라: "'Dares'부인에게 편지를 보낸사람이 바로 저에요.

저는 로버트 해밀턴의 '아눈나키(Anunnaki) 숭배' 모임의 일원이었어요.
저는 처음엔 잘 몰랐지만 금새 그의 정체를 깨닿게 되었어요.

그는 괴물이에요.

그는 그의 사익을 위해 그의 추종자들을 속이고 있어요.
난 운좋게 탈출했지만, 안전하진 않아요.

로버트는 자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무슨일이든 할 사람이에요.... 무슨일이든...

난 로버트가 아이들을 어디로 데려갔는지 알지 못해요.
그러나 당신이 어떻게하면 찾을수 있는지는 알아요.

이곳을 찾아가 보세요."

그녀에게서 새로운 장소를 알게되고 그곳으로 그 "추종자"들을 찾아 떠납니다.

 

도착한 곳에는

아직도 새로운 추종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홍보팻말이 버젓이 놓여있습니다.

그 팻말을 통해 그들의 집결지를 찾아갑니다.

 

그곳에는 거대한 UFO가...

UFO의 뒷편을 살펴보니 사다리가 보입니다.

그 사다리를 타고 UFO로 올라갑니다.

 

 

올라서니 문이 보입니다.

 들어가 봅니다.

공연무대 뒤편 같은 골목길을 따라 계속 들어갑니다.

이윽고 도착한 곳은...

 

헉..... 이곳은...

 

이것은 외계인 해골...

모두다 이곳에서 만든 가짜였던 것 이군요...

어? 저기 창문밖은?

 

그럴듯하게 우주선 처럼 꾸민 "무대"로군요...

 

바깥쪽에선 이곳을 볼수 없는 이중유리 입니다...

"무대"한쪽엔 "희생자"들을 기다리며 핵심멤버 한명이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엔.....

 

"희생자"들의 시체가.....

이로써

모든 범행현장을 확인 했습니다.

 

그곳에 있는 전화기로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이번게임은 끝이 납니다.

 

 

역시 게임이 끝나고 나면 15가지의 아이템을 선물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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