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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Life Story

Rising of the witch(마녀의 부활) - MadPea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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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부활.

이번 게임은 마녀를 상대하는 내용의 게임인 것 같다.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게임 허드(HUD)를 구하러 간다.
MadPea 메인스토어 : http://maps.secondlife.com/secondlife/MadPea/80/128/33

MadPea 메인스토어

메인 스토어에 와보니 그룹 기프트 코너가 있다.

오~ 그룹 선물중에 눈에 띄는 하나가 있다.

"Sit Anywhere Chair".
혹시 저거 "Fish Hunt"할때 사용할 수 있을까?
아무튼 챙겨놓고 보자.
(나중에 확인해 보니 역시 앉는 애니메이션이 풀린다...)

메인 스토어 프런트 데스크 옆에 게임 허드 매대가 있다.

진행 중인 게임의 허드를 판매하고 있다.

오늘 해볼 게임의 허드 가격은 300 린든이다.
MadPea 게임은 항상 지불하는 허드의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
망설임 없이 구입. 착용.

허드가 왼쪽 위의 막대 모양 달랑 생긴다.

그리고는
마녀의 출현을 막기 위한 퀘스트 시작 지점을 알려주는 텔레포트 링크를 준다.
그곳으로 이동한다.

도착한 곳은 몇 달 전 마녀가 죽은 곳.
이곳에서 마녀가 다시 부활하려 하는 것 같다.

주변에서 "단서" 하나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허드가 펼쳐진다.

막대기가 아니고 두루마리였던 것이다...

마녀의 부활을 막기 위한 주술을 펼치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 인 것 같다.
먼저 금화를 찾으러 선술집으로 간다.

 선술집의 분위기가 음산하다.

초창기 3D RPG 게임 같이 경직된 NPC들이 맞이한다.

점원에게 말을 걸자 점원은
이제 마녀는 없다고 전설일 뿐이라고 한다.

여자 점원은 별 도움 안 되는 말만 한다...

난 금화를 찾아보자.

곳곳에 숨겨진 이런 금화를 찾으면 된다.

"Gold Hunt"로 단련된 카메라 이동 스킬이 많은 도움이 된다.
별로 어렵지 않게 금화 6개를 다 찾고
다음은 "밤나무 열매(?)"를 찾으러 숲으로 간다.
(밤나무 열매면 밤 아닌가... 구글 번역이...)

어둡고 으스스한 숲에 도착했다.

"얘들아. 밤나무 열매가 어디에 있는 줄 아니?"
대답은 없지만... 덕분에 하나를 쉽게 찾았다.

밤나무 열매는 이렇게 생겼다(?).
아무래도 "나도밤나무 열매"인가 보다.

다음은 "칼"을 찾으러 마을 대장장이에게로.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대장장이 같다.

찾아야 하는 칼은 이렇게 생겼다.

대장간 안쪽부터 뒤져본다.

항상 4개 정도는 쉽게 찾아지는데 나머지 한두 개가 조금 어렵다.
많이 어려운 건 아니고...

다음은 "뼈"를 구하러 마을 상점으로 이동.

상점에 도착하자마자
앞에 있는 강아지가 뼈다귀를 물고 있는 게 보인다.

강아지 한텐 미안하지만... 내가 가져갈게...
나머지들도 강아지들이 먼저 물어가기 전에 내가 빨리 찾아야겠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이번엔 좀 헤맸다...
찾다가 지쳐 잠시 마을 전경을 감상하며 진정 좀 하다가
결국 다 찾고
다음은 "스톤 룬"을 구하러 "토르"에게로 간다.

"토르"를 찾아 도착한
황량한 바람에 쌓인 "무어" 꼭대기.

"스톤 룬"은 이렇게 생겼다.
이것도 6개를 찾아야 한다.

찾아진 순서대로 X.B.V.R.H.I.

다 찾았다.
현실의 나는 괜찮지만 세컨드라이프 속 내 아바타는 얼어 죽을 것만큼 춥다고 한다.
빨리 다음 단서인 "토끼풀"을 모으러 마을로 내려가자.

찾아야 할 토끼풀은 이렇게 생겼다.

이번엔 쉽게 찾았고
이제 마지막으로 요정들을 찾으러 가야 한다.

으스스한 요정의 숲 도착.

허드에서 곧 해가 진다고 서두르라고 한다.
그러나 발을 잘못 디디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떨어진다 하니 조심하자.

요정들은 이렇게 대놓고 빛을 내뿜고 있어 찾기는 쉽다.

여섯 요정을 수집한 뒤
주술을 펼치기 위한 장소로 이동.

마녀가 불길 속에서 부활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한 재료들을 마녀에게 던진다.

마녀 앞에서
허드의 아이템들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아이템을 마녀에게 던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녀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마지막 단서가 필요한데...
게임 진행하면서 나오는 대화 내용을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마지막 주문까지 완성하면
마녀를 풀어줄 건지 태워 없앨 건지 묻는다.

지금까지 모험을 한 이유가 마녀의 부활을 막기 위한 것이었기에
나는 원칙대로 마녀를 태우는 선택을 하고 게임이 끝났다.

마녀의 최후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캡처를 하지 못했다...

 

게임 완료 보상으로 받은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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